약 2개월만에 시드니로 다시 돌아왔다.
여긴 이제 봄이라 여기저기 꽃도 피고 나무에서 새 잎들도 나오고 봄 냄새라 물씬난다.
타이밍 좋게 한국이 추워질 때 쯤 시드니로 와서 다행...(추운거 진짜 싫어하는 나)
몇달 만에 오니 조금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아직까진 여행 온 느낌. 휴가차 함께 온 오빠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 아님 지금은 호텔에 묵고 있어서 그런건가?
과연 나는 이번주 안에 살 집을 찾고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무리하고 본다...
<관광객 모드로 사진을 열심히 찍고 계신 오빠님>
'시드니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드니일상] Which Type is Your Client? (0) | 2017.11.06 |
---|---|
[시드니일상] 다시 일 시작. (0) | 2017.10.27 |
[시드니일상] 피트니스퍼스트 (Fitness First) (0) | 2017.08.04 |
[시드니일상] 이탈리안 레스토랑, A Tavola (0) | 2017.07.23 |
[시드니일상] Sea Bay 레스토랑 (0) | 2017.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