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라이프 72

[시드니일상] 이탈리안 레스토랑, A Tavola

시드니에서 알게 된 일본인 친구 유이상을 오랜만에 만났다. 꽤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라 만나기 편한 친구이다:) 이렇게 해외에서 혼자 나와서 살고 있지만 내가 생각보다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맛집 찾아다니고 모임 기획하고 그런 성격이 절대 아니다보니 누가 뭐 먹고 싶냐, 맛있는 데 아는 데 있냐 이렇게 물어오면 딱히 소개해 줄만한 리스트가 안떠오른다. 암튼 이번에도 유이상이 추천한 가게로 고고. 이번에는 Darlinghust 에 있는 A Tavola. ​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이번에는 가는 길부터 제대로 찍었다 (하...정말 블로거는 아무나하는 게 아니다) ​​ Kings cross역을 나와 쭉 걸어가면 왼쪽편에 레스토랑이 보이는 데 가는 길에도 예쁘고 멋져보이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다음에도 다른 레..

시드니라이프 2017.07.23

[시드니일상] Sea Bay 레스토랑

​​사이트 최적화를 도와주고 있는 변호사 친구와 같이 저녁을 먹었다. 뭐 먹고 싶냐해서 나 아시아인이라 아시아 음식이면 다 좋다하니 "Dumplings?" 요러길래 "Yes!" 라고 하며 저녁 때 시티에서 보기로 했다. 헬스장을 요 근래부터 본다이 쪽으로 다녀서 시티는 오랜만에 가는 거 같은데, 춥다 많이 춥다. 호주는 한국과 반대로 겨울 날씨인데 시드니 같은 경우에는 영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그래도 바람이 꽤그 강하게 불어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 지금 내가 그럼함. 그냥 얇은 코트하나 입고 나갔더니 엄청나게 추...춥다!!! 내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지만. ​ 암튼 난 좀 일찍나와 사고 싶었던 스타일의 바지를 사고 그는 무슨 Young Lawyer 모임이 있대..

시드니라이프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