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분명 칼퇴는 하고 있는데 회사에 도착하면서부터 퇴근할때까지 (우리회사는 9-5:30까지가 정규 근무시간) 뭔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거의 이메일 보내고 주니어 매니징, 팀미팅, 클라이어트 미팅 등등 하다보면 정작 내 일은 하나도 못하고 끝나기 일수... 내일이 두렵다... 월요일이지만 호주도 Commonwealth 연방국가라 여왕의 생일은 여기도 오늘은 공휴일. 내가 다니던 짐인 Fitness first가 회사랑 집에서 멀어서 1년 계약이 끝나고 더는 연장 안하고 지금 여러 헬스장에서 트라이얼 하는 중. 어디나 비슷하듯 여기 헬스장도 길게 계약할 수록 멤버십 가격이 싸진다. 보통 12개월 아님 18개월해야 가격이 많이 할인되는데 여기저기 나라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비자에 묶여있다보니 이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