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순식간이 지나가고 또 다시 월요일.
3월이 되니 한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필요할 정도로 쌀쌀해지고 있다. 슬슬 가을이 오고 있다.
요즘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 지 고민중이던 차에 일본에서 인연을 시작한, 나의 오랜 진로상담가들인 언니들과 오랜만에 카톡으로 대화를 나눴다.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해가 바뀌어도 경력이 쌓여도 끊임없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결국 우리의 결론은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거에 자괴감을 갖지말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자는 것.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이제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일단은 점심부터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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