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회사 2

[디지털마케팅] Data Analytics 무료 수업 듣기

SEO를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 관심이 많다는 걸 깨달은 후로는, 데이터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다. 데이터 관련된 직업의 수요도 점점 많아지고 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있지만, 에이전시에서 일해서 그런가, 마케팅보다는 애널리틱스 쪽이 더 재미가 있다. (클라이언트 상대하는 것에 질렸나보다...) 물론 여전히 난 마케팅이란 분야를 좋아하고 일할 때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마케팅과 애널릭틱스를 접목시켰을 때 그 재미가 가중된다. 그리고 Data Driven 된 마케팅은 설득력도 높아지고 전략도 잘 짜지는 것 같다. (이것 또한 Creative 에이전시를 상대하면 항상 크리에이티브, 서프라이즈, 요런 것만 강조하는 것에 질려서 그런듯...) 기회가 된다면 Data Science 도 제..

카테고리 없음 2020.03.02

[시드니일상] 호주오픈 시작, 집꾸미기, 신년계획

보통 외국회사들은 (여기서는 영어권 회사들을 외국회사라 칭하겠다) 보통 한국이나 일본처럼 공식적인 종무식과 시무식이 없다. 그냥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슬슬 사람들이 휴가를 가기 시작하고 새해 첫주나 둘째주부터 슬슬 회사에 복귀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런 공식적인 행사가 딱히 없는 듯 하다. 공식적이라고 해봐야 12월 초에 하는 연말파티 정도? 시무식 같은 건 전혀 없고. 그냥 회사 첫 출근하는 날 해피뉴이어라고 말하면서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냈니?', 'New Year's eve는 어떻게 보냈니?'라는 질문과 대답을 만나는 사람마다 한다. 일종의 새해버전의 How are you? 라고나 할까. 이런 질문과 대답으로 지난주를 보내고 본격적으로 일에 복귀했다. 일.새해를 보내고 사무실에 복귀하면서부터 슬슬 일..

시드니라이프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