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를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 관심이 많다는 걸 깨달은 후로는, 데이터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다. 데이터 관련된 직업의 수요도 점점 많아지고 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있지만, 에이전시에서 일해서 그런가, 마케팅보다는 애널리틱스 쪽이 더 재미가 있다. (클라이언트 상대하는 것에 질렸나보다...) 물론 여전히 난 마케팅이란 분야를 좋아하고 일할 때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마케팅과 애널릭틱스를 접목시켰을 때 그 재미가 가중된다. 그리고 Data Driven 된 마케팅은 설득력도 높아지고 전략도 잘 짜지는 것 같다. (이것 또한 Creative 에이전시를 상대하면 항상 크리에이티브, 서프라이즈, 요런 것만 강조하는 것에 질려서 그런듯...) 기회가 된다면 Data Science 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