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쓸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낸 건 아니지만 일을 병행하면서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가 몇개 있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주에는 본사에서 시니어레벨의 분이 시드니 오피스를 방문해서 조금은 긴장했던 한 주를 보냈고. 무사히 잘 끝났지만.게다가 7월부터 10월까지는 호주의 연말정산 기간이라 택스파일링도 했다. (작년에 까먹고 안해서 작년꺼 올해꺼 두번 파일링을 해야했다.) 나는 영주권자가 아니라 메디케어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메디케어 환불을 신청을 할 수가 있는데, 이 신청 과정이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꽤 쉬운데 처음에는 이 과정이 이해하기 조금 복잡해서 초반에 구글이며 네이버에서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꽤 보냈다. 그리고나서 생각보다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