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서의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회사에서 싱가폴에 팀을 새로 꾸리는 중인데 (우리 팀은 아니고 마케팅 팀과 세일즈 팀이 확장 중), 내가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들이나 나와 링크드인에 커넥되어있는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오픈된 포지션을 링크드인을 몇 주전에 공유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출장가기 전에 공유하기 시작한 거라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갈지도...) 지금의 회사로 옮기면서부터 생기기 시작한 일인데, 아무래도 우리 회사의 네임벨류가 좀 있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에게서 자기를 내부 추천(Referral)해 달라는 부탁을 가끔 받곤 한다. 외국회사들은 우리나라처럼 공채 이런게 없고 공석이 생길 때마다 수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본인이 계속 관심을 갖고 찾거나 하지 않으면 이런 포지..